백삼한의원에서는 상지 즉 뽕나무 가지를 오십견 치료제로 많이 활용하고 있다. 桑枝 는 去風濕 利關節 하는 효능이 있어 탕제의 다른 동일 효과를 내는 약재들과 잘 어울러져 오십견에 좋은 효과를 낸다. 상지우견탕은 견관절을 보강하고 어체를 풀어주며 위축되고 굳은 근육들을 이완
시켜 주며 경락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오십견을 치료한다. 상지좌견탕은 스트레스 등으로 간기가 울결된 것을 풀어주고 담음을 제거하며 뭉쳐진 근육을 풀어주고 경락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오십견을 치료한다. 상지좌우견탕은 보통 30여가지의 한약재로 구성이 된다. 보조 치료제로서 건골단을 탕제와 더불어 겸복 하는데 견관절을 보강하며 어혈을 풀어 통증을 가라앉히고 한습을 제거하는 탕제의 효과를 증대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