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통은 허리통증을 이르러 광범위 하게 칭하는 것이고 이 요통을 일으키는 여러 원인들중 하나가
디스크 일 수도 있고 퇴행성관절염, 척추측만증 혹은 척추후굴일수도 있다. 디스크는 추간판 탈출증으로서
요추 디스크 환자의 80% 이상이 요추4~5 혹은 요추5~천추1 사이의 팽윤성 디크스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1) 요통 - 허리를 굽히거나 기침할때, 달리기할 때 통증이
더 심해진다.
2) 요추4~5번 디스크의 신경증상 - 신경라인이 다리 뒷선부터
엄지발가락 쪽으로 내려가므로 허벅지나 종아리 뒤쪽으로 땅기거나 저리는 신경증상이 생긴다.
3) 요추5~천주1번 디스크의 신경증상 - 신경라인이 다리 옆선으로
타고 새끼발가락 쪽으로
내려가므로 허벅지나 종아리 옆면을 따라 땅기거나 저리게 된다.
4) 환도통 - 신경라인이 고관절부위를 지나가므로 엉치 부위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 많다.
5) 발바닥이 화끈거리거나 따끔거릴 수 있으며 감각이 무디어지는
경우도 있다.
6) 하지거상 SLR 반응 양성 - 누워서 아픈 허리편의 다리를
쭉 펴고 올리면 허리에 통증이
심해진다.
요통과 디스크의 경우 최근 진단장비의 발달로 인해 구조적인 진단 즉 해부학적으로 어느 부분에 어떻게
문제가 생겼는지를 상세히 알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구조적인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수술요법은
상당히 조심스러우며 충분히 고려할 사항이다. 디스크에 대한 수술요법은 한방과 현대의학이 서로 견해가
틀리며 현대의학 내에서도 재활의학과와 신경외과의 견해가 틀리기 쉽다.
한방요법은 보존요법 즉, 요추4~5번 사이에 DISC 가 있다고 하더라도 가급적 수술을 최대한으로
자제하고 추간판이 돌출할 수 밖에 없었던 내과적 원인을 잡아내고 요통&디스크에 대한
직접적인 통증치료와 원인치료를 함께 하여 환자의 몸이 스스로 추간판의 압력을 줄이고자
하는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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