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퇴골두무혈성괴사 치료
작성자
  조원장
작성일
 2023-02-26
이메일
 조회수 274


100명의 골괴사 중에 대략 4~50% 가 알콜성 즉 과음주로 인한 골괴사 입니다.
간과 신장을 보강하여 피를 깨끗히 하고, 대퇴골두 뼈 내의 혈액순환을 회복시키며, 뼈를 집중보강하고, 관절의 염증과 물을 말려주는 탕제와 건골단의 두가지 약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모든 환자를 다 치료하지 못하겠으나, 수술날짜를 잡아놓고 오시는 분들 중에서도 한방치료후 10년 20년 넘게 수술없이 잘 사는 분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올린글을 짐작하건데, 골괴사 정도가 전형적인 2~3기 상태로 한방치료를 통해 충분히 치료 가능한 상태입니다.
아플때는 다리를 절 정도로 아프다가도, 또 괜찮기를
반복하는 구간입니다.
앚았다가 일어설때, 자고 일어날때, 계단 올라갈때, 차를 타고 내릴때 통증이 심합니다.
간기능 오히려 보강하므로 한약때문에 간 문제 생길것 전혀 없습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대략 6개월 전후 집중적으로 치료하고, 대략 2 ~4개월 중에는 호전반응이 나오게 될 것입니다.
그림에 보면 포자기들이 쌓여있는 중에 2개를 다려서
한달치분이 나옵니다. 즉 2재분이 한달치가 됩니다.
무조건 많은약재가 들어가야 좋은 약은 아니지만 골괴사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피를 통하게 하고, 뼈 보강하고, 간신을 보강하며, 관절에 염증과 물을 말려주며, 위장이 약한 환자는 위장을 또 더 보강하고, 간기능이 많이 약한 환자는 그만큼을 더 보강하며, 스테로이드로 인해 신장이 약한 환자는 그만큼의 약재들이 충분히 들어가야 골괴사 진행이 중지되고 뼈가 보강되어, 수술하지 않고 치료될 수 있기 때문에 약재를 아낌없이 쓰는 것입니다.

내원을 하거나 거리가 먼경우 비대면 전화 상담도 가능합니다. 쾌유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형식 님의 글입니다. ---------------
>작년 가을에 엉치와 허벅지 통증으로 정형외과 갔다가 허리 사진을 찍고 허리문제라고 치료를 받았습니다.
>1달 넘게 치료 받는데도 통증이 오히려 다 심해져 다시 MRI 사진을 직었더니 대퇴골두괴사로 나왔습니다.
>왼쪽이 많이 아프고, 오른쪽은 아프지는 않지만 골괴사 흔적이 보인다고 합니다.
>술을 끊으라고 하여 이제는 술을 먹지 않습니다. 병원에서 준 약을 먹고 있는데, 아플때만 먹고 있습니다.
>나이가 젊고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다고 3개월후에 사진 찍으라고 하는데요, 이리저리 찾다고 원장님께 문의합니다. 현 상태에서 치료 가능할까요?
>아픈쪽도 그렇지만 오른쪽도 신경쓰입니다. 내용들 읽어보니 약위주의 치료인듯 한데 간이나 이런데는 문제 없을까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