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괴사 답변입니다.
작성자
  조원장
작성일
 2021-06-07
이메일
 조회수 355

골괴사의 대부분은 양측성 발병입니다.
즉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것이 한쪽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골절에 의한 외상성 외에는 모두 양측성 발병이므로 현재 많이 아픈쪽에 대한
치료만이 아니라 조금씩 증상이 나오기 시작하는 부분의 진행 차단도 매우
중요합니다.
절룩거릴정도의 통증이 있다고 하더라도 아직 골괴사 진행의 초기 단계로서
대략 2 ~3기 정도 됩니다. 충분히 한방치료 가능한 시점이므로,
혈액순환을 통해 피를 통하게 하고, 뼈를 집중강화하며, 간 신장을 보강하고,
관절에 염증과 물을 말려주는 치료탕제와 건골단으로 집중치료 해야할 것입니다.
현 단계에서 수술하기는 매우 이른 시점인데,, 그렇다고 증상을 악화 시킬때까지
기다렸다가 수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니며, 그 만큼 다른쪽도 진행을 방치하는
것으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