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골괴사 답변입니다.
작성자
  조원장
작성일
 2018-10-11
이메일
 조회수 658

1. 엑스레이 MRI 가지고 오세요. 참고로 보겠습니다.

2. 골괴사 환자중에서 위장, 간, 신장 등의 장기가 안 좋은 상태에서 많이 내원합니다.
또한 단순한 대장염증보다 훨씬 심각한 궤양성대장염 환자들도 많이 내원합니다.
현재 대장염증과 전혀 무관합니다. 오히려 위, 장을 보강합니다.

3. 1달내로 발생할수는 없습니다.
이것이 가능한 상황이 있는데 예를 들어서 혈소판감소증으로 출혈이 멈추지 않을
경우 즉 현소판 수치가 심각하게 낮은 경우입니다.
스테로이드 하루 24 알 및 스테로이드 주사 6개 정도를 맞으며 치료를 받으면
1개월 후에 골괴사가 올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아니라면 1달만에 골괴사 올수는
없습니다. 대략 1년 내외 전부터 골괴사가 진행시작 되었을 것입니다.

4. 하지가 냉하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 하지정맥류, 수족냉증등의 증상도 같이
올 수 있으며 이러한 것으로 혈액순환이 안되어 생길수 있는 가장 최악의 경우가
골괴사라고 보면 됩니다.
골괴사 환자들의 80% 이상이 고지혈증 혹은 고콜레스테롤 증상이 있습니다.
단순히 혈액순환이 안되는 정도만이 아니라 피가 탁한것이 같이 동반될때
골괴사가 발생할 최적의 요건이 됩니다.